안녕하세요 희야입니다!
오늘은 연인간의 연락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하면서 한번 쯤 겪게 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락문제는 아마 한 쪽이 연락을 잘 안해서 텀이 길거나, 혹은 성의없는 연락을 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연인관계에서 연락은 서로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자 상대방이 무얼 하는지 확인하는 수단입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연락이 되지 않으면 상대방은 답답하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에 상대방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연락을 잘 안하는 상대방이 신경을 써서 연락을 더 잘하는 것입니다. 아마 그 분은 일상생활에서 일이 너무 바빠서 휴대폰을 확인할 시간이 없거나, 혹은 휴대폰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평소 연락을 잘 하지 않고 혼자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해오시던 분이라면 연락문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라이프 스타일을 고치는 것은 어렵겠지만,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최소 2시간에 한번씩은 간단한 연락을 하도록 규칙을 세워 연락 문제에 대한 마찰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상대방이 연락을 더 자주해주면 좋지만, 이 과정에서 더 지쳐 나가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두 번째 방법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본래 인간이라는 동물은, 다른 사람을 고치려 하는 것보다 나를 고치는 것이 더욱 쉽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연락을 더 하도록 요구하는 것 보다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좀 더 가지고 나도 연락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휴대폰을 무음으로 설정해두거나, 카톡 알림을 해제해두거나, 혹은 휴대폰을 잘 만지지 않는 방법입니다.
연락에 과도하게 집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핸드폰에서 손을 떼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신 분들은 채팅방의 1이 사라질 때까지 바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락습관은 상대방을 괴롭게 하고 옥죄이게 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괴롭고 나 자신을 병들게 하는 습관입니다. 따라서 이런 습관을 지금까지 가져오셨다면, 바꾸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에게는 연락문제 때문에 자신이 괴로워 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말하시고 일단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다음 연락문제에서 나도 손을 떼고, 서로를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각자 생활하더라도 생산성 있는 시간을 보내자라고 말해보세요. 연인관계도 결국 내가 행복하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 문제는 혼자 해결해야 할 것이 아니라 연인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연락문제를 혼자 끙끙 앓으시다가 결국 연인에게 이별통보를 하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문제를 회피하는 것은 좋은 사람을 놓치게 되는 걸수도 있습니다. 연인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던 간에, 사소한 문제라도 본인이 그 문제로 인해 고민이 생기고 괴롭다면 꼭 상대방에게 이를 알리고 함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연인과 즐거운 대화를 하고 또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연애에서 소소한 즐거움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게 연애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각자 있는 시간을 얼마나 생산성 있게 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연락에 신경을 안쓰고 덜 스트레스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카톡이나 전화등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락문제에 관해 걱정할 부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너무 잘 연결되어 있고, 너무 쉽게 연락할 수 있다 보니 한시간에도 몇번씩이나 연락을 주고 받는 커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라이프 스타일이 잘 맞으면 좋지만, 누구는 한시간에 두세번 씩은 연락해야 되고, 누구는 하루에 두세번 연락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큰 싸움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연락문제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사랑할 시간도 아까우니 자신의 인생과 그리고 그 사람과의 행복한 연애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연애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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